학생회
- HOME
- 학생활동
- 학생회
제목 | MT 를 다녀온후 |
---|---|
나는 대학생 처음으로 동기 49명과 함께 MT를 가게되었다.
양철호 교수님과 함께 간 이 MT는 다른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놀기 위해 가는 여행이 아니였다.
첫 번째로 간 DMZ 최전방의 긴장감 그자체가 나에게 지금 남북이 대치하는 현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게 해주었
다. 또한 주적이 앞에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는 장병들과 장교들을 정말 멋있다고 느꼇고, 앞으
로 장차 대한민국의 장교가 될 나에게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심어 주었다.
군대내에서의 병영체엄은 재미있었다. 최고로 재밌엇던 것은 전차를 직접 타 볼수 있다는 것이엿고, 또한 따른 내 또래 혹은 나보다 나이가 비슷한 대한민국의 아들이 국방의 의무 를 지는 모습을 직접 보게되었을뿐만 아니라 옛날의 힘든군대가 아닌 행복한 군대를 만드시려는 중령님의 말씀
을 듣고 이제는 군대에도 효율성과 행복을 필요로 하다는것을 느꼇다.
그것 뿐만 아니라 땅굴, 전망대 등을 가보며 북한이 우리 조국을 적화 통일 하려는 그 야심을 내눈으로 직접 보게
되어 화가 날뿐만 아니라, 앞으로 내가 장교가 되어 무엇으로 부터 이 나라를 지켜야 하는지 뼈져리게 느끼게 되
었고, 지금의 후보생으로서 힘든점도 있지만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생각하며 준비된 후보생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힘들까 걱정하기도 했고, 직접 군의 모습을 볼수있다는 기대감을 안겼던 MT는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이다.
|
|
파일 | |
작성자 | 후보생 권범규 |
- 이전글 MT를 다녀와서
- 다음글 MT를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