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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대, ‘여름방학 패션기업 현장실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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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패션전공, 3학년 20명 이랜드그룹 EnC 등 7개 회사 경험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예술대학 아트앤패션전공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 동안 3학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패션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2년 여름방학 현장실습은 아트앤패션전공이 자랑하는 현장실무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교과과목 중 하나다. 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대부분은 2020년 입학한 코로나 세대 학번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대면 수업 기회가 부족하고 현장실무 관련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했었다. 이에 아트앤패션전공 교수들이 패션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으로 직접 출근해 현장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022 여름방학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랜드그룹 EnC 여성복 ▶위비스 지센 ▶미도컴퍼니 미센스·에꼴드파리·반에이크 ▶티비에이치글로벌 마인드브릿지·쥬시쥬디 ▶디자이너 브랜드 티백 ▶여성복 아수라 ▶호쿠스포쿠스 여성복 등 7개사 10개 브랜드이다. 여름방학 현장실습에서 학생들은 희망하는 직업에 따라 패션디자이너, 소재디자이너, VMD, 온라인 MD, 기획 MD 등 다양한 패션 관련 직업들을 선택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nC 여성복 브랜드 디자인실에서 현장실습을 시작하는 유은선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블로그에서 청주대가 패션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걸 보고 지원하게 됐다“라며 ”패션디자이너란 직업은 이론보다 실기가 더 중요한 만큼,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패션디자이너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일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상품이 완성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정혜순 아트앤패션전공 학과장(전공 PD)은 "교육부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대의 취업률은 전국 패션 관련 학과 중 탁월한 81%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학생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정문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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