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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관심을 가지지 않고,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청년들은 다양한 청년지원정책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는 ‘온라인 청년센터’다. ‘온라인 청년센터’에서는 진로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심층 상담이나 카카오톡, 게시판을 통한 정책, 공간을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는 ‘실시간 상담’과 청년정책을 비교하고 찾아보는 ‘청년정책정보’, 청년 공간에서 제공하는 취·창업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주는 ‘청년공간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두 번째는 ‘국민취업지원제도’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서비스다. 먼저, 청년 중 구직의사가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와 심층 상담으로 문제점이나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도록 도와주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및 월 1회 이상 상담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일자리를 소개하거나 각종 고용 정보를 제공한다.

 세 번째는 ‘K-디지털 직업훈련’이다. ‘K-디지털 직업훈련’에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과 ‘K-디지털 트레이닝’이 있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청년, 구직자 등이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노동시장 진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분야 기초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훈련이다. 코딩, 빅데이터 분석 등 기초 디지털 영역부터 최근 등장한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신기술 과정 및 직무융합과정들이 초⋅중급 수준으로 구성돼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적인 훈련기관, 선도기업,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하여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반 기술, 그리고 이를 활용한 핀테크, 스마트 제조 등의 응용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직업훈련과정이다. K-디지털 직업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민내일배움카드’가 필요하다.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재학생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청주대학교 학생의 경우 4년제라면 2학년 2학기 종료, 5년제라면 3학년 2학기 종료 시점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훈련과정 참여 시 처음에 자비 부담금 10%가 발생한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수료를 하게 되면 모두 환급이 되므로 사실상 무료인 셈이다.

 이 밖에도 취업지원팀과 일자리 플러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 성공과 관련된 취업 교과목, 학생들의 진로 방향과 자기소개서 첨삭 등 진로 취업 컨설턴트 및 전문 교수가 있으며, 경력 개발 시스템, 청주대학교 일자리 플러스 센터 SNS를 통한 채용정보 제공, 취업 매칭을 통한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청주대학교 취업지원팀과 일자리 플러스 센터에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며 청주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취업지원팀과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혹은 전화(229-8980)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청주대 취업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