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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회】 2022년 우리대학 학생회 공약 이행 점검 - 학우들과의 약속, 얼마나 이행됐나
카테고리 사회

 2022년 우리대학 학생회 공약 이행 점검

학우들과의 약속, 얼마나 이행됐나

 
 2022학년도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의 임기가 끝을 바라보고 있다. 학기의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공약을 내건 각 단과대 학생회는 학우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을까. <청대신문>에서 각 단과대 학생회의 공약 이행률을 점검해봤다. 
<편집자주>

▲2022년도 단과대 학생회 공약 이행 총점검 / 인포그래픽=정수연 부장기자
 

제55대 인문사회대학 ‘WE:로’

 인문사회대학 학생회 ‘WE:로’는 20개의 공약 중 11개 이행으로, 55%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행한 공약은 ▲인사대 행사 및 복지사업 홍보 ▲SNS 활성화 ▲인사대 내부 약도 제공 ▲알바 매칭 ▲내일로 기차여행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 ▲4층 테라스 활성화 ▲스터디실 확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비 ▲온라인 OT 진행 ▲매 학기 말 회계장부 공개다.

 이행하지 못한 공약은 ▲DID 활성화 ▲공약 게시판 설치 ▲깐부 제공 ▲중고장터 활성화 ▲짐 보관 서비스 ▲시험 기간 강의실 개방 ▲E-Sports 대회 개최 ▲오징어 게임 개최 ▲방역 필름 부착이다. 이 중 E-Sports 대회 개최는 2학기 진행 예정이라 답했다.

 이행하지 못한 이유로는 ▲DID는 다른 SNS로 대체 중 ▲공약 게시판 설치는 게시판 자리 부족 ▲중고장터 활성화는 학우 참여율 저조 ▲짐 보관 서비스는 분실 위험 ▲깐부 제공 ▲시험 기간 강의실 개방은 학교 측과 협의 후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임재환(문화콘텐츠학과·4) 학생회장은 “남은 기간 더 나은 학생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5대 예술대학 ‘예화’

 예술대학 학생회 ‘예화’는 13개의 공약 중 11개 이행으로, 약 85%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행 완료한 공약에는 ▲예술대학 내 화장실 개선 및 물품구비 ▲SNS를 통해 졸업 전시, 전시회 등 학과 행사 홍보 및 정보 공유 ▲화장실 불법 촬영 단속 ▲에어컨 및 난방기 점검 및 수리 ▲충전기 및 우산 대여 ▲마스크 상시 지원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시험 기간 간식 나눔 ▲예술대 SNS 활성화 ▲학생회비 내역 공개 ▲ 학과 대표자 정기회의가 있다.

 이행하지 않은 공약에는 ▲학습지원비 지원 ▲과제전 비용 지원이 있다. ▲학습지원비 지원은 각 전공장과 협의 후 불필요하다는 의사를 확인해,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과제전 비용 지원은 2학기 기말고사 때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택근(공예디자인학과·4) 학생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는 예화가 되겠다”고 전했다.
 

제55대 공과대학 ‘HIGHER’ 

 공과대학 학생회 ‘HIGHER’는 16개의 공약 중 8개 이행으로, 50%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행 완료 공약은 ▲신입생 맞춤 가이드북 제공 ▲강의실 및 실험실 노후 책상, 의자 교체 ▲계단 논슬립 패드 설치 ▲건물 내부 조명 LED 교체 ▲화장실 소모 용품 교체 ▲SNS 및 게시판 활성화 ▲교내 셔틀버스 공과 대학 정차 ▲공강 시간 휴게시설 사용 및 유지 보수가 있다.

 이행하지 못한 공약은 ▲공과 대학 배치도 제공 ▲FUN-스포츠 ▲행사 진행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월별 문화 행사 진행 ▲‘무엇이든 건의해 보살’ 소통의 장 ▲시험 권장 기간 내 강의실 개방 및 공유기 설치 ▲실험실 옷걸이 및 가방 거치대 설치 ▲교내 셔틀버스 공과 대학 팻말 설치가 있다.

 이행하지 못한 이유로는 ▲공과 대학 배치도 제공은 추후 리모델링 후 진행 예정 ▲FUN-스포츠는 지난 3일 예정이었지만, 총체육대회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은 ▲FUN-스포츠와 같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월별 문화 행사 진행은 예산 부족 ▲‘무엇이든 건의해 보살’ 소통의 장은 다음 달 말에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험 권장 기간 내 강의실 개방 및 공유기 설치는 공과대 신관이 잠겨 불가능 ▲실험실 옷걸이 및 가방 거치대 설치는 추후 리모델링 후 배치한다고 밝혔다.

 김동우(레이저광정보공학과·4) 부학생회장은 “학우들이 믿고 뽑아준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제55대 사범대학 ‘멘토스’

 사범대학 학생회 ‘멘토스’는 10개의 공약 중 7개 이행으로, 70%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행 완료 공약으로는 ▲교육봉사 체계 재구축 ▲시험 기간 강의실 개방 ▲임용 전문학원 제휴 ▲복지 물품 증진 ▲한국사 골든벨 개최 ▲사범 작은 영화관(사범의 밤 행사로 대체) ▲마약 검사 편리화(다음 달 8일 예정)가 있다.

 이행하지 못한 공약은 ▲사범대학 소통 창 개편 ▲사범대학 진로 세미나 ▲실습공간 추가 확보가 있다. 이 중 사범대학 소통 창 개편은 사비로라도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행하지 못한 이유로는 ▲사범대학 소통 창 개편과 ▲사범대학 진로 세미나는 예산 부족 ▲실습공간 추가 확보는 타 학과 강의실 이전으로 인한 공간 부족이라고 말했다.

 권정운(국어교육과·3) 학생회장은 “사범대학이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사범대학 학우들이 더 재밌고 편리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제11대 보건의료과학대학 ‘혜윰’

 보건의료과학대학 학생회 ‘혜윰’은 23개의 공약 중 18개 이행으로, 약 78%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행 완료 공약으로는 ▲시험 기간 강의실 개방 ▲‘이달의 건의 사항’ 선정 ▲학생회비 지출의 투명한 공개 ▲학우들과 함께하는 ‘혜윰’ 돌아보기 진행 ▲SNS 소통 창구 다양화 ▲보건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함께혜윰’ 진행 ▲E-sport 대회 개최 및 종목 다양화 ▲체육대회 종목 개편 ▲여행 지원 사업 추진 ▲보건대 내 화장실 환경 개선 ▲시험 기간/국가고시 간식 나눔 행사 진행 ▲다양한 복지 물품 대여 서비스 ▲보건대 무료 인쇄 서비스 ▲편의점 옆 취식 공간 신설 ▲‘보건대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정기적인 방역 활동 실시 ▲보건대 셔틀버스 정류장 환경 개선(시간표 게시) ▲‘보건대 안전 점검의 날’ 운영(화장실 몰카 탐지)이 있다.

 이행하지 못한 공약은 ▲성적향상지원 프로그램 시행 ▲‘혜윰’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연계 사업 ▲보건의료과학대학 축제 개최 ▲보건대 셔틀버스 정류장 환경 개선(정류장 부스 설치 추진) ▲‘보건대 안전 점검의 날’ 운영(‘혜윰’과 함께하는 안심 귀갓길)이다.

 이행하지 못한 이유로는 ▲성적향상지원 프로그램 시행은 지난 11일부터 진행 예정 ▲‘혜윰’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연계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다음달 부터 추진 예정 ▲보건의료과학대학 축제 개최는 다음 달 진행 예정이었지만 안전사고의 우려로 다른 방안 탐색 중 ▲보건대 셔틀버스 정류장 환경 개선(정류장 부스 설치 추진)은 미관상 학교 측의 답변으로 미이행 ▲‘보건대 안전 점검의 날’ 운영(‘혜윰’과 함께하는 안심 귀갓길)은 지난 13일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가은(보건행정학전공·4) 학생회장은 “저를 포함한 임원들이 노력하고 있고, 학우에게 더 좋은 학교생활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답했다. 
 

제7대 직할학부 ‘오늘’

 직할학부 학생회 ‘오늘’은 17개의 공약 중 10개 이행으로, 약 59%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행 완료 공약으로 ▲정기적인 학생회 회의 실시 ▲학생회실 지킴이 실시 ▲직할학부 신입생을 위한 Q&A 진행(오픈채팅 및 SNS 활성화) ▲지속적인 학사 일정 업로드 ▲시험 기간 간식 나눔 행사 진행 ▲사무실 내 복지용품 구비 ▲체육대회 활성화 ▲학과별 건물 방역사업 실시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코로나19 예방 용품 비치가 있다.

 이행하지 못한 공약은 ▲학과별 유튜브 활동 지원 ▲A+ 향한 성적 향상 프로그램 진행 ▲시험 기간 강의실 개방 확충 ▲흡연장 개선 및 구축 ▲해오름제 활성화 ▲E-Sports 대회 개최 ▲정기적인 퀴즈 행사 진행이 있다.

 이행하지 못한 이유로는 ▲학과별 유튜브 활동 지원은 지원을 희망한 과 없음 ▲A+ 향한 성적 향상 프로그램 진행 ▲흡연장 개선 및 구축 ▲E-Sports 대회 개최 ▲정기적인 퀴즈 행사 진행은 지원금이 나오지 않아 미이행 ▲시험 기간 강의실 개방 확충은 이미 과별로 강의실 충분히 마련 ▲해오름제 활성화는 학기 초 비대면 수업으로 모든 학우가 참석하기가 힘들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호민영(군사학과·4) 학생회장은 “직할학부 학우분들의 학업과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고 답했다. 

 

제55대 비즈니스대학 ‘함성’

 비즈니스대학 측에 공약점검 인터뷰 일정 조율을 위한 연락을 여러 번 취했지만, 소통 부재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아연 편집부국장>
000zn@cju.ac.kr
 
<이준선 부장기자>
ljs2021010872@cju.ac.kr
 
<정수연 부장기자>
jsuy0607@cju.ac.kr
 
<권민서 정기자>
ming617@cju.ac.kr
 
<박성연 정기자>
2021011145@cju.ac.kr
 
<장홍준 정기자>
cosmaaa@cju.ac.kr 
 
<전은빈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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