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블루불스 활동 사진

 

A. 안녕하세요. 블루불스 동아리 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16학번 간호학과 박기병입니다.

 

A. 블루불스는 SNS를 통해 우리대학 축구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프런트 역할을 수행하며, 주로 선수단 콘텐츠 제작 및 홈경기 이벤트 기획과 원정경기 중계 등 스포츠 마케팅과 관련된 복합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국내 축구 단체 관람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도 진행하며 우리대학 학우 중 국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역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A. 대학리그가 무관중으로 진행돼 경기장 출입이 금지됐지만, 교내 학생지원팀의 허가를 받은 뒤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조건 아래 경기장에 출입해 선수단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선수단 접촉 없이 결산 영상, 전술 분석과 같은 자체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국가대표 경기 직관, 올림픽 경기 집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 동아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에서 소외되는 인원이 발생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만든 방침입니다. 미디어팀은 주로 콘텐츠 제작 기술이 있는 인원들이 배치돼 경기 포스터 및 각종 영상 콘텐츠 등 SNS 채널에 올라오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담당합니다. 현장팀은 인터뷰나 촬영 장비 배치, 단체 직관과 같은 행사 기획 등 현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A. 기본적인 목표는 우리대학 축구부를 더욱 널리 알려서 많은 팬이 우리대학 축구부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추가로 이번 2학기는 보다 다양하게 축구를 즐기는 활동 위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루불스 만의 정체성이 녹여져 있는 유니폼 제작, K7 리그 참가 기획, 4인 1조 축구 빙고 제작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A. 항상 고생하는 부원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매년,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는데 열정적인 부원들과 희생하는 부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블루불스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졸업 후에도 항상 도움 주시는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노력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기간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블루불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코로나19 조심하시길 바라며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박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