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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뷰】 선·후배간의 화합의 장, 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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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크’ 활동 사진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도 중앙동아리 덩크 회장을 맡게 된 17학번 지적학과 전인수라고 합니다. 
 
Q. ‘덩크’ 동아리의 역사가 어떻게 되나요?
 
A. 덩크는 1984년에 동아리를 창단했으며, 2017년, 2018년에는 덩크라는 동아리 이름을 걸고 개최한 ‘덩크 중부리그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청주에서 열리는 대학부, 일반부 경기에 참가해 경력을 쌓았습니다.
 
Q. ‘덩크’만의 자부할만한 특별한 점을 소개해주세요. 
 
A. 저희는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땀 흘리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농구가 끝나면 동아리 부원들이 모여 농구 할 때 부족한 부분, 이러한 점은 좀 개선해 나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들을 하며 동아리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부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덩크에서는 매니저도 함께 뽑으며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년이라는 긴 대학 생활을 하면서 사회로 나가기 전, 좋은 추억으로 남겨서 나중에 대학 생활을 떠올렸을 때, 동아리 활동을 했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웃을 수 있는 그러한 동아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런 동아리로 남고 싶습니다.
 
Q. 동아리 특성상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을 텐데, 활동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A.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체육관을 대관해 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활동했는데 방역당국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제한 이후 대관하던 체육관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만약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서 2학기에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선・후배 체육대회와 더불어 동아리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제가 군대를 다녀오기 전에 이런 경험을 해보면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 때문에 새로 들어온 신입 부원들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것이 동아리 회장으로서 간절한 마음입니다. 하루빨리 저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홍나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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