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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터뷰】 지혜와 예절과 무술이 한데 모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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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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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올해 ‘지예무’ 회장을 맡게 된 스포츠의학과 16학번 정지훈입니다.
Q. ‘지예무’는 어떤 동아리이며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 동아리 이름이 태권도 연구회입니다. 88서울올림픽금메달 리스트 지용석 교수님께서 지도 교수님을 맡고 계십니다. ‘지예무’는 지혜, 예절, 무술이라는 이념 아래 설립된 태권도 동아리입니다. 태권도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태권도를 파헤쳐보며 함께 운동합니다. 태권도를 좋아하는 학우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품새 팀과 겨루기 팀으로 나눠 운동합니다. 또한, 태권도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합니다.
Q. 동아리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운동을 주로 하는 동아리다 보니 밝고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또한, 각 팀장이 재밌게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Q. 동아리 특성상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활동에 차질이 생겼으리라 예상되는데 현재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 권고를 받아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올해 1학기까지 활동을 안 하길 원했지만, 지금은 방역수칙 아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11월 ‘전국태권도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전국태권도동아리연합이 원래 주최하는 대회가 11월에만 진행되지만, 올해는 5월(품새), 7월(겨루기 단체전), 11월(겨루기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현재는 기존 동아리 활동 장소인 석우문화체육관 대신 보건대 실습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태권도 도복을 따로 준비해야 하나요?
A. 대부분 트레이닝복 착용을 합니다. 착용 복장 비율은 도복과 체육복 5:5입니다. 도복은 공동구매를 진행합니다.
Q. 동아리 활동 시 유의사항이 있나요?
A. 주요활동으로 운동을 하다 보니 다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운동 장소를 지원받기 힘들어 동아리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술자리가 많이 없어 친목보다 운동을 위주로 활동하고 싶은 학우들에게 추천합니다.
Q. 마지막으로 동아리 부원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새로운 부원들을 많이 만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방역수칙에 따른 인원 제한을 맞춰서라도 방학 때 부원들과 함께 MT를 가고 싶습니다. 최대한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테니 믿고 잘 따라와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지예무 파이팅!
<강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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