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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업정보안내】 하이브리드 X-NEST(+)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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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낸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취업난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코로나19로 인한 실업과 임금삭감의 공포에 직면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업문이 더 좁아지면서 밀레니엄 세대에 속하는 우리대학 학우들의 취업 걱정도 더 심해졌다.

이에 우리대학은 취업 시장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자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하이브리드 X-NEST(+)’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의 ‘X-NEST(+)’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세 가지 측면에서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콘텐츠(경험, 지식), 채널(비대면, 대면), 성과(취업률, 취업의 질)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나은 취업 지원체계를 달성하고자 한다.
‘하이브리드 X-NEST(+)’는 총 3단계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단계별 목표가 각각 존재한다. 10개의 프로그램 모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끔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이용한다.

1단계 목표는 ‘실무역량 강화로 더 나은 취업기회를 갖자’이다. 4개의 프로그램(파란 브런치 강좌, 파란 지역산업 융복합 취업강좌, 파란 현장실무 견학, 파란 문제해결 역량강화)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원하는 분야의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노하우를 얻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중 ‘파란 브런치 강좌’와 ‘파란 지역산업 융복합 취업강좌’는 9월부터 10월 학과(전공) 요청 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파란 현장실무 견학’과 ‘파란 문제해결 역량강화’은 10월부터 11월 학과(전공) 요청 시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단계 목표는 ‘단계별 철저한 취업 준비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자’이다. 4개의 프로그램(닥터 CDP,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완성, 면접을 JOB아라, 청년 취업역량강화)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전반적인 취업에 대한 모든 준비를 돕고 일대일 피드백 등도 지원한다. 이 중 ‘청년 취업역량강화’는 공공기관과 강소기업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뉜다. 또한, 졸업생과 4학년을 대상으로 9월 중에 진행된다. ‘면접을 JOB아라,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완성, 닥터 CDP’는 학과(전공) 요청 시 운영되며 각각 4학년, 3~4학년,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3단계 목표는 ‘미리 채용시장 경쟁을 경험해 취업에 대한 확신을 갖자’이다. 2개의 프로그램(이력서 경진대회, 충북기업 설명회)이 준비돼있다. ‘이력서 경진대회’는 이력서 작성 상시 전산시스템인 Any-CDP를 이용해 참가할 수 있다. ‘충북기업 설명회’는 충북의 대표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한다. 또한, 당해 회사의 인재상 및 채용계획 등을 설명해 학우들의 취업지원에 도움을 준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전 학년 대상으로 일정은 각각 10월과 11월이다.
차형우 취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의 전대미문 위기에도 청주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X-NEST(+) 취업지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학생이 철저한 취업준비를 통해 취업역량을 극대화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X-NEST(+)’ 프로그램 신청은 학과(전공) 또는 학생 개인이 신청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프로그램마다 참여 대상 학년은 다르다. 우리대학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대학 취업지원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권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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