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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뷰】 볼링으로 하나 되는 우리
카테고리 코너
▲핀클럽 단체사진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볼링 동아리 핀클럽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곽채원입니다. 저는 볼링을 좋아해 핀클럽에서 활동하게 된 지 3년째입니다. 회장직은 작년 2학기부터 맡아서 이제 1년이 됐습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서 볼링을 많이 못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력이 많이 떨어져 볼링을 칠 때면 부원들을 열심히 응원해 주는 응원단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핀클럽은 어떤 동아리인가요?
A. 핀클럽은 체육 분과 볼링 동아리로써 자유롭게 다른 학과, 학년, 학우들 그리고 남녀 상관없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볼링 동아리입니다. 대학교에 들어와서 볼링을 처음 접해 재미를 느낀 학우나 취미로 볼링을 치고 있는 학우, 볼링을 배우고 싶은 학우 누구나 볼링에 관심만 있다면 들어올 수 있습니다.

Q. 핀클럽만의 장점이 있나요?
A. 핀클럽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볼링이라는 종목으로 재미있는 활동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으며 대학생활의 꽃인 동아리 활동까지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쉽게 친해지지 못한 다른 학년, 학과 학우들과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것이 핀클럽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핀클럽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A. 현재 동아리는 기존 회원 12명에 신규 회원 40명, 총 52명입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동아리 가입신청 문의가 들어와 동아리 부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핀클럽은 인기 있는 동아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동아리 활동을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 부원들은 볼링을 치고 싶은 것을 잘 참아주고 있습니다. 정식적인 활동은 2학기부터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핀클럽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동아리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2학기 때는 꼭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볼링을 치러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핀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해 3년 동안 부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부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임원들, 기존 부원, 신입 부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꼭 재미있는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핀클럽 파이팅!

<윤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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